1966년 8월 6일 전북 부안출생
1997년 <님의 등불>로 데뷔
어려운 이웃들과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에 공을 세워서 많이 알려져 있다.
최근 <내가 바보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 트로트가수 진성은 충분히 검증된 신인 아닌 신인이다.
10여년을 밑바닥에서 [눈물젖은 빵]을 맛보았던 그는 메들리계에서는 이미 스타로 떠오른 만만치 않은
공력을 쌓은 예비스타인 것이다.
진성의 매력은 억지스럽지 않은 창법에서 찾을수 있다.
또한 메들리에서 검증되었듯이 어느 장르에나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로 진성의 독특한 창법으로 소화를 시켜 나가는 그의 음악성에서 정통 트로트의 참맛을 느끼에 해주는 노래꾼이 진성인것이다.
트로트를 잘 부르는 가수는 맣다. 그러나 멋에 치우치는 가수가 아닌 맛을 살리는 가수가 드문것이 한국 트로트계의 현 주소다.
트로트가수 진성은 트로트의 맛을 잘 살리는 진정한 트로트 가수이다.
정통 트로트 뿐만이 아니다.
[님의 등불]에서도 확인했듯이 우리가락, 민요에 바탕을 둔 트로트에서도 그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다.
깔끔하면서도 친숙한 반주에 진성의 극히 자연스러운 창법이 어우러진 문병초 작사 김정훈 작곡의 이번 진성의 4집 앨범 타이틀 곡인 [내가 바보야]는 감성적이면서 서정적인 멜로디가 가미된 곡으로서 우리 성인가요의 맥을 이어갈 큰 재목으로 이미 성인가요 관계자들은 진성이란 이름이 2004년도에는 트로트계의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주시 하고 있다.
[태클을 걸지마][내가 바보야][님의 등불] 의 가수 진성이 소속사를 옮기고 또다른 도약을 위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현재 ‘사랑하기 좋은 날’ 로 방송가에서는 이미 소위 뜬 가수가 된 가수 이고은씨의 소속사 A.R.T프로덕션으로 둥지를 옮기고 비상을 향해 날개짓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이보강 대표는 ’‘가수의 노래에 반했고, 인간성에 반했고, 마음에 반했다.라며 진성씨를 계약한 이유를 간단히 설명했다.
가수니까 노래 잘 하는건 기본이라고 하겠지만,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노래를 하는 가수라며,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가수중의 하나라고 그는 말한다.
스타이기 이전에 인간의 됨됨이가 먼저라고, 매니저로서의 좌우명을 가지고 있는 이 대표는 진성씨와의 짧은 대화로 그의 인간됨과 마음을 읽을 수 있었기에 과감하게 영입제의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타는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스스로 태어나기도 한다는 이 대표는 ‘다만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보석을 갈고 닦아 빛이 날 수 있게 하는 것이 매니저의 역할 이라며 가수 진성씨는 내면의 빛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만 갈고 닦으면 더 밝은 빛을 낼 거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내가 바보야] 로 정통 트롯의 진정한 맛을 노래한 가수 진성.
애절하고 매혹적인 보이스로 남자의 사랑을 가슴으로 노래하여 주가를 올리며. 오랜만에 정통 트로트의 정수를 노래하며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라는 주변의 인정을 받을즘...
갑자기 노래를 바꿔 주변에서 의아해 하며, 정말 아까운 노래를 왜 바꾸냐 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이미 가요계의 관계자들이나 팬들에게 ‘정말 노래하나는 잘 한다’라고 인정을 받고 있었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그에게 곡을 바꾼다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과감하게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태클을 걸지마’바로 이 노래다.
인생의 굴곡을 지나 지난 세월의 자취가 내 발목을 잡는것을 뿌리치고 앞만 바라보며 살겠다는 내용의 가사는 진성씨가 아버님의 묘소근처에 공연이 있어서 아버님께 인사 드리러 묘소에 갔을때 아버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엇이 너에게 그렇게 너의 앞길을 막느냐...무엇 때문에 네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느냐’ 라는 말씀을 듣고, 그 자리에서 가사를 정리하고 곡을 붙였다고 한다.
그리고는 이것이 아버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미련없이 한창 인기를 달리던 곡을 뒤로하고 이곡을 부르기 시작 했다.
남자라면 불러야하고 부를줄 알아야 하는 노래 ‘태클을 걸지마’는 현재 많은 프로그램에서 방송되고, 각종 노래자랑에서 불리어지는 인기곡으로 부상하고 있어 진성이라는 이름 앞에 스타라는 글자가 붙을 날이 멀지 않은것 같다
A.R.T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