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67년 5월 2일
신체사항 키 : 172cm 체중 : 62kg 혈액형 : O형
가족사항 3남1녀 중 막내
데뷔앨범 1993년 1집 앨범 [Start]
취미 영화감상, 스포츠
별명 레옹, 아지라엘, 노래하는 박기사, 귀여운 터프가이, 털보
버릇 손톱 물어뜯기
이상형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한 스타일,
남자가 사회활동을 잘 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여자
좌우명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좋아하는 배우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애슐리 쥬드, 주성치
좋아하는 뮤지션 조용필, 김현식, 사랑과 평화, 송골매, 스팅, 마이클 볼튼, 브라이언 아담스
학력 평택중앙초등학교
한광중학교
홍익대학교 요업공학과 학사
도쿄음악대학
수상내역 2004 제19회 골든디스크상 Pavv 인기가수상
나 이제껏 지나온 길이
기억이 나질 않아
나 원했던 것이
이런게 아니었다는 것뿐
이젠 돌아가고 싶지만
이미 늦은걸 알아
이 세상의 끝에
버려져 있었다는 것을
새처럼
저 하늘을 날고 싶었지
저 높은 곳을
높은 곳에 오르면
아픔이란 없을 테니
하지만
이제 편히 쉬고 싶을뿐
모든걸 잊고
부질없는 바램들
이젠 모두 뒤로한체
나 이제 다시
웃을 수는 없을거야
알수 없는 두려움들이
나의 삶이 다 한걸
느끼게 하지
더 이상
갈 곳이 없는걸 알지만
이제는 눈물로 후회해
길이 아닌 이 길을
살아온 나의 지난날들을
새처럼
저 하늘을 날고 싶었지
저 높은 곳을
높은 곳에 오르면
아픔이란 없을 테니
하지만
이제 편히 쉬고 싶을뿐
모든걸 잊고
부질없는 바램들
이젠 모두 뒤로한체
나 이제 다시
웃을 수는 없을거야
알수 없는 두려움들이
나의 삶이 다 한걸
느끼게 하지
더 이상
갈 곳이 없는걸 알지만
이제는 눈물로 후회해
길이 아닌 이 길을
살아온 나의 지난날들을
돌아보지마
그 지난날들을
니가 너무 이뻐 난 첫눈에 반했어
흠잡을 떼 없어 넌 완벽에 가까워
니가 정말 이쁜지 확인하고 싶어서
나의 친구 형까지 동원해서 널 보여 줬어
우리형은 나에게 딱 한 마디 해줬어
너무 예쁜 재수씨 얻게 되서 기쁘데
압구정 신촌 그 어디를 가봐도
얼굴 씻고 봐도 난 찾을 수 없었어
너의 미모 따라올 다른 여잔 없었어
너를 보는 남자들 모두 침을 흘리고 있어
내가 이런 행운을 감히 생각했겠어
내게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하필 그때 왜 그말이 떠올랐을까
너무 예쁘면 오래 못사는 미인박명이란 말
정말 그 말대로 되버리면 어떻게 하나
니가 없으면 나 혼자선 살 수 없는데
잠이 오질 않아 그 걱정이 너무해
어떡해야하나 널 잃을 수 없는데
너무 답답해 엄마에게 물어보았어
정말 예쁜 여자는 오래 살수 없는 거냐고
우리엄마 나에게 딱 한 마디 해줬어
여자들은 자고로 얼굴값을 한다고
한평생을 너하나만 사랑한대도 너무 짧아서
못 다한 사랑 너무 아쉬울 텐데
니가 이쁘다는 이유로 널 뺏아간다면
내게 남겨진 많은 날들이 너무 막막하잖아
가만가만 곰곰히 생각 고민 해야지
무슨 수가 분명히 있다는 걸 난 믿어
그렇게 해보는 거야 날 바꿔버리는거야
내 높은 코도 낮춰놓고 내 쌍꺼풀도 없애
아줌마들 하는 파마 촌티 나는 옷으로
날 이상하게 바꿔버려 날 못생긴 여자로
어떻게든 우리 사는 마지막까지
너를 내곁에 항상 두고서 사랑하고 싶은데
너의 이쁜 모습 이젠 아무 소용이 없어
너의 따뜻한 마음 있으면 우린 영원할 텐데
아무것도 너에게 원하는 거 나 없어
오래도록 내곁에 있어 주기만 해줘
우리 함께 할 마지막까지 지킬게
니가 가는 어디든 따라갈게 사랑해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볼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모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깨워 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채
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든걸 빼앗아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거야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든걸 빼앗아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거야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거야
떠나자
떠나자
신나는 토요일 너를 만나 영화를 구경했지
무거운 대사와 느린 화면에 너는 정말 짜증냈어
왜 멋진 인생 심각하게 그려냈냐고
골치 아픈 건 나는 정말 질색이라나
한 조각 피자와 맥주를 마시며 너는 내게 말했지
난 정말 영화속 주인공들처럼 살고 싶진 않다면서
왜 힘든 인생 더욱 어렵게 만드냐고
기왕 일이면 즐겁게 보여 달라나
새빨간 스포츠카에 너를 태우고 항상 네가 꿈꿔오던 하얀 별장
영화 속의 해변 Flying to the paradise
난 정말 네가 원하는 모든것 갖고 싶은 모든 것을 주고 싶어
티파니의 보석 유명 브랜드의 모든 멋진 옷 That's all I need
통장에 들어온 월급 보며 그냥 갈 수 없었지
회사앞 선술집 친구를 만나서 한잔하고 싶은 거야
언제쯤에 언제쯤에 집을 살까 할부라도 자가용을 구입할까
카드값 외상값 세금 내니 숨막히는 최저생활하는데
하늘이 높은 줄 모르는 물가는 나를 정말 화나게 해
왜 힘든 인생 더욱 어렵게 만드냐고..
기왕 일이면 즐겁게 살게 해줘여. 제발.
이미 알고 있었어 말하지 못한 너의 또다른 사랑
그토록 믿었었는데 널 용서 못해 돌아섰지
쉽게 널 보낸후에 많은 날들을 그리워 아파했어
한번도 잡지 못했던 후회속에 난 울었어
홀로 그 많은 밤을 지새며 내게로 다시 돌아오길
눈물로 기도했어
너없는 세상 자신없어 혼자선
대론 좁은 마음에 불행하기를 눈물로 후회하길
이렇게 버려둔 나를 뒤돌아보길 빌었었지
이젠 돌아와 나의 곁으로 너없이 살수 없는 나를
널 사랑하는 나를 잊지마 너를 기다릴께
시간이 흘러 지나도 지워지진 않아
그리운 너의 그 웃음도
이젠 돌아와 나의 곁으로 너없이 살수 없는 나를
널 사랑하는 나를 잊지마 너를 기다릴게 영원히
눈물흘리마 나를 사랑한 이유로
이젠 괜찮다고 모두 잊었다고
자신 있게 말해봐
용서해 영원히 널 지켜주지 못한날
Good bye 다시 너를 볼 수 없어도
네가 숨쉬는 마지막까지 살아있는걸 느껴
Good bye 못다했던 우리 사랑이
다른사람과 다시 시작해
내가 편히 떠날 수 있도록
너무나 미안해 널 아프게한 지난날
나를 원망해도 모두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걸
그래서 나 이렇게힘든 이별 하나봐
Good bye 다신 너를 볼 수 없어도
네가 숨쉬는 마지막까지 살아있는걸 느껴
Good bye 못다했던 우리 사랑이
다른사람과 다시시작해
내가 편히 떠날 수 있도록
Good bye 네가 숨쉬는 마지막까지
살아있는걸 느껴
Good bye 못다했던 우리 사랑이
다른사람과 다시 시작해
내가 편히 떠날 수 있도록
*잊으려 하면 할수록 눈물이 되어 다가오는
너의 얼굴에 지친가슴에
더깊게 스며드는 날 어떻해
얼마나 버려져 얼마나 울어야
슬픔이 전부였던 내 삶이 끝나
두눈을 멀게한 영원을 가져간
너에게 안겨눈물을 지울까
아니기를 가도했지 혼자만의 오해이기를
허나 나의 젖은 눈빛은 나를 보며 웃고있는걸
*반복
항상 내것은 없었지
너의 사랑이 그렇듯
끝내 지쳐갈 그리움
그것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아니야
달아나지 않아 그 어떤이유로도
숨지 얺겠어
이제야 알겠어 내삶의 이유를
이 길의 끝에 니가 있단는걸
얼마나 버려져 얼마나 울어야
슬픔이 전부였던 내삶이 끝나
두눈을 멀게한 영원을 가져간
너에게 안겨 눈물을 지울까
분홍 립스틱이 아름다워 보이던
그녀는 이미 내 곁을 떠났다
와인바에 붉은 조명아래 머물던
그때의 그녀와 나는 없다
모든게 꿈일까 이별이 온걸까
그녀의 이름을 혼자서 부른다
변한건 없는데 모든건 그대로인데
가슴엔 추억만이 흐른다
미치게 사랑했었던 그때가 그리워지면
맨발로 뛰어나가 무릎꿇고 고백하리라
하늘아 다시 내 앞에 그녀를 보내 줄 수 없겠니
내 목숨보다 아꼈던 사람 왜 먼저 데려갔니
미치도록 사랑했던 그 때가 그리워
나 홀로 남은 이 바에는 어둠만 드리워
내 두리번 거리는 눈빛에 초점은 흐려
나 추억 속에서 니 모습 한없이 그려
내 기억 속에서 너를 불러 혼자서
아직도 여기 앉아서 슬픔에 눈물 흘렸어
하지만 변함없어 모든게 그대로
돌아가고 싶어 너와 그때로
이젠 다시 볼 수 없다해도 괜찮다
이미 내 가슴에 스며 있어서
그녀의 습관도 나에게는 힘이다
그녀를 닮아가는 날 본다
사랑한 이유로 보고픈 이유로
내 눈과 가슴에 눈물이 흐른다
잘 해주지 못한 기억만 남아있을 뿐
사랑 이제야 알 것만 같다
미치게 사랑했었던 그때가 그리워지면
맨발로 뛰어나가 무릎꿇고 고백하리라
하늘아 다시 내 앞에 그녀를 보내 줄 수 없겠니
내 목숨보다 아꼈던 사람 왜 먼저 데려갔니
시키는데로 다 할께 그녀 아픔도
내가 모두 가져갈께 그녀만 다시 돌려줘
내 앞에 돌려줘 Please give me love
한없이 커져만 가는 사랑의 끝을 보면서
내가 왜 숨쉬는지도 모른채 눈물이 난다
그녀를 따라가는 길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세상이 온통 그녀 빛으로 가슴속에 남아서
You take my soul. You take my all
I pray the lord, Would you bring her back?
Please 다시 내 곁에
가슴 속 깊이 패인 추억의 상처
과거속 사랑에 난 영원히 갇혀
너무 힘들어 나 이미 너에게 길들여져 있어
너없인 싫어 너 없는 슬픔은 길어
이제는 추억 속에 니 모습 그려
그리워지면 니가 그리워지면
아팠던 기억을
다시 꺼내보게 돼
이 술 한 잔에 너를 지우려해도
지독한 외루움과 싸워야만 해
스치듯 지나가는 인연인 것을
아직도 나는 왜 널 잊지 못할까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보아도
사랑인 것을
그대 정말 내 사랑인 걸
바보야 바보야 널 사랑하니까
많이 아파도 정말 많이 아파도
눈물이 눈물이 내 앞을 가려도
참아야겠지
정말 너를 사랑하니까
서로 모른채 우린 살아가겠지
너 미워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죽는 날까지 니가 그리워지면
그때 한 번만 나를 찾아주겠니
스치듯 지나가는 인연인 것을
아직도 나는 왜 널 잊지 못할까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보아도
사랑인 것을
그대 정말 내 사랑인 걸
바보야 바보야 널 사랑하니까
많이 아파도 정말 많이 아파도
눈물이 눈물이 내 앞을 가려도
참아야겠지
정말 너를 사랑하니까
바보야 바보야 널 사랑하니까
많이 아파도 정말 많이 아파도
눈물이 눈물이 내 앞을 가려도
참아야겠지
정말 너를 사랑하니까
우리가 함께 한 추억 속에서
당신이 내게 주었던 모든 것들을
이제 그만 버리려 합니다
벌써 후회하고 있어요
발길을 돌리려 해도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내 자신을 속이고 있죠
술 한 잔에 취해 보아도
애써 지우려고 해도
구겨진 사진만 바라보며
외로움과 싸우고 있죠
정말 많이 좋아했나봐
정말 많이 사랑했나봐
자꾸 떠오르는 그대 모습에
시린 두 눈을 감아버렸죠
그대여 내 말 들리나요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자꾸만 멀어지는 그대 때문에
시린 두 눈을 감아요
벌써 후회하고 있어요
그 누구 만나더라도
아무런 얘기도 할 수 없죠
마치 넋이 빠진 사람처럼
정말 많이 좋아했나봐
정말 많이 사랑했나봐
자꾸 떠오르는 그대모습에
시린 두 눈을 감아버렸죠
그대여 내 말 들리나요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자꾸만 멀어지는 그대 때문에
시린 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멀어지는 그대 때문에
시린 두 눈을 감아요
마지막 꿈 - 박상민
지금까지 내가 살아왔던 길
거칠게 부디치면서 세상과 난 싸워왔었지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아서
난 지치지 않을꺼야 내 마지막 꿈을 위해
난 언제나 내 곁에서 힘이 되어 주던 사람
부족한 모습도 감사주던 내 사람
힘들고 지쳐 무너진 날 일르켜준 그대 손이
지금도 날 견디게 한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기에
차가운 세상 끝절만부터 난 달려왔었지
지금 내 이자리에 서있는 나는
후회도 미련도 없어 내 삶이 다한다 해도
언제나 내 곁에서 힘이 되어 주던 사람
부족한 모습도 감사주던 내 사람
힘들고 지쳐 무너진 날 일르켜준 그대 손이
지금도 날 견디게 한다
가끔은 말없이 눈물이 흘려도 뒤에서 지켜 봐주었던
따뜻한 향기를 가진 착한 내 연인 바로 그대가 아- 아-
언제나 내 곁에서 힘이 되어 주던 사람
모든걸 바쳐도 아깝지 않는 내 사람
힘들고 지쳐 무너진 날 잡아 주었던 그대가
바로 내 마지막 뿐이야
비가와요 내맘속 깊은곳 온세상이 다 젖도록
내맘처럼 슬픈비 내려와 한 방울 또 한 방울
사랑하면 아픈건가봐요 가슴엔 늘 비가와
떠난사람 지우려 해봐도 그게 맘처럼 안돼
바보처럼 바보처럼 나 그대밖에 몰라서
오늘도 난 내일도 난 새까맣게 속만타
이 비처럼 내맘도 우네요 떠난사람 기다려
내맘속엔 오늘도 비가와 한 방울 또 한 방울
비가와요 눈물같은 비가 내 마음을 달래줘
떠난사람 지우려 해봐도 그게 맘처럼 안돼
바보처럼 바보처럼 나 그대밖에 몰라서
오늘도 난 내일도 난 새까맣게 속만타
이 비처럼 내맘도 우네요 떠난사람 기다려
내맘속엔 오늘도 비가와 한 방울 또 한 방울
내맘속엔 오늘도 비가와 한 방울 또 한 방울
눈물이 참 많아
내 소중한 사람
참 오랫동안 나만을 사랑한 사람
가슴이 참 여려
유리처럼 깨질듯한 그대
영원토록 그댈 지켜줄거야
세상 모든 사람중에
한사람을 위한 노래
그대만을 위해 부르는 노래
사는게 참 힘들어도
그대라는 쉴곳을 만들어줘서
참 고마운 사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맘
그대에게 줄거라곤 이것뿐
고맙다는 말에
뜨거운 눈물만 흘리는
당신은 참 빛나는 나의 사람
세상 모든 사람중에
한사람을 위한 노래
그대만을 위해 부르는 노래
사는게 참 힘들어도
그대라는 쉴곳을 만들어줘서
참 고마운 사람
사랑하게 만드니까
행복하게 만드니까
그대만이 나의 영원한 사랑
우리 같은 하늘 아래
후회없이 사랑하다 가고 싶어
나의 사랑 그대
말한 적 있나요
그대가 내 지난날의
얼마나 큰 위로였는지
내가 얘기한 적 있나요
그대가 다시 나를 살게 한
가장 큰 이유란 걸
세상이 싫어지고
다친 곳 또 다치고
그댈 웃게 하고픈데 나조차 웃을 수 없던 날들
멀어져 우느니
마주보며 울겠다 했나요
어차피 후회한다면
내 곁을 택해준 건가요
내게 주어진 행복 하나하나 헤아려 봐요
그대와 그대인 순간들
말한 적 있나요
볼수록 좋아진다고
작지만 커다란 그대
내가 얘기 한 적 있나요
그대가 미운 내 상처마다
입 맞춰 줬다고
내가 참 작아지고
세상에 무릎 꿇고
일어날 힘 없던 나를
다시 웃게 해준 단 한사람
멀어져 우느니
마주보며 울겠다 했나요
어차피 후회한다면
내 곁을 택해준 건가요
내게 주어진 행복 하나하나 헤아려 봐요
그대와 그대인 순간들
사랑한다는 말보다
고맙다는 말보다
오늘은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그대가 바라보는 사람이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게 나여서 너무 행복해요
세월이 흐르면
주름진 손을 잡고 걸어요
둘이서 함께 한다면 모든 계절이 아름답겠죠
나는 이제야 내가 처음으로 소중해져요
그대가 택해 준 나여서
그대가 사랑한 나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