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김이나
작곡추대관 (MonoTree) , 이원석 (of 데이브레이크)
내 안엔 영원히 머무는 여름이 있어
싱그런 숨으로 흐르는 바람이 불어
어제와 다른 기분으로 어디로든
뛰어 가고 싶은
그런 날들도 있지
지금 이 햇살의 느낌
뜨겁게 맺히는 온도
다시는 똑같을 수 없는 모든 것
그걸 난 너와 함께 기억하고 싶어
언젠가 서로의 아름다운 증인이 될 수 있게
이렇게 꿈을 꾸는 가슴이 있어
우린 서로 알아볼 수 밖에 없어
아무리 지친, 깊은 밤을 지나도
여기 그대와 난!
여전히 푸르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순간이 있지
스스로 찾은 해답들과 작은 기적들
때로는 말하지 못할, 영원한 비밀이 될
아픈 기억들 마저도 내겐 그저 하나의 작은 story
이렇게 꿈을 꾸는 가슴이 있어
우린 서로 알아볼 수 밖에 없어
아무리 지친, 깊은 밤을 지나도
여기 그대와 난!
여전히 푸르다
이루지 못한 꿈에 비롯된 날들
아직 못다한 내 이야기가 있어
그렇게 너와 내가 채워갈 시간
거기 그대와 난!
언제나 푸르다
영원히 푸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