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손지창
작곡유정연
도시의 흐린 어둠에 짙은 안개가 밀려와
네가 떠나버린 지금 허전한 마음에
잊었던 기억을 깨우고
아무도 없는 거리에 시간이 멈추어진듯
희미한 가로등만이 나를 바라보면서 외로이 서있네
오래전에 그 날처럼 나는 여기에 남아 있는데
지금이라도 살며시 내게 다가와
환한 미소를 보일것 같은데
나는 느낄 수 있어 나의 마음한곳에
아직도 네가 살아있다는 것을
짙은 안개 너머엔 네가 있을것만 같아
끝도 없는 길을 걸어보지만 아무도 없어간주중
오래전에 그 날처럼 나는 여기에 남아 있는데
지금이라도 살며시 내게 다가와
환한 미소를 보일것 같은데
나는 느낄 수 있어 나의 마음한곳에
아직도 네가 살아있다는 것을
짙은 안개 너머엔 네가 있을것만 같아
끝도 없는 길을 걸어보지만 아무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