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힌 끝없는 길 위로 또 다시 눈이 내리던 밤
그대가 남기고 간 발자욱 위로 소리없이 눈만 내리네
차가운 뺨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 씻어내려
그대가 남기고 간 많은 사연 어이하나
슬픈 겨울에 떠난 사람 지금 어디서 무얼할까
정말 겨울이 다가도록 애타는 하루 이틀
창밖엔 또 눈이 오는데 그대는 왜 오지 못하나
깨물은 입술 아래 머무는 슬픔은 차라리 새길까
차가운 뺨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 씻어내려
그대가 남기고 간 많은 사연 어이하나
슬픈 겨울에 떠난 사람 지금 어디서 무얼할까
정말 겨울이 다가도록 애타는 하루 이틀
창밖엔 또 눈이 오는데 그대는 왜 오지 못하나
깨물은 입술 아래 머무는 슬픔은 차라리 새길까
한 번 가버리면 다시 못 오는 길
님이 떠난 길에 검은 머리 풀고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 별이 되었네 우우우
이별의 강이 깊어 못 오는 님
그림움의 산이 높아 못 오는님
세월은 바람 되어 흐르고 눈물은 어느새 말라버렸네
그대 사랑이란 이름으로 작은 별이 되어 울고 있나
모두 잠이 들어 버린 서산 누가 그리워서 울고 있나
새벽 하늘엔 슬픈 별 하나
이별의 강이 깊어 못 오는 님
그림움의 산이 높아 못 오는님
세월은 바람 되어 흐르고 눈물은 어느새 말라버렸네
그대 사랑이란 이름으로 작은 별이 되어 울고 있나
모두 잠이 들어 버린 서산 누가 그리워서 울고 있나
새벽 하늘엔 슬픈 별 하나 우우우우 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