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여왕’ 문희옥, 8년만에 새앨범 ‘반달손톱’ 발표
전통 트로트의 대표주자인 문희옥(사진, 예일기획, 대표 : 김성욱) 은, 새 앨범 ‘반달손톱’으로 대중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다.
타이틀곡인 ‘반달손톱’은 인생의 시간적 애절함을 담아 기존의 트로트와는 차별되는 전통트로트로 발표된다.
8년 동안 문희옥은 방송과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며 다수의 수상으로 전통트로트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데뷔 25년차인 ‘문희옥’씨는 최근에도 방송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KBS 가요무대’에 고정 출연하였으며, ‘KBS 전국노래자랑’, ‘TVN 오페라 스타’,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하였고, SBS 도전 1000곡에 3대 황제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에는 신곡 ‘반달손톱, ‘이 봐요’, ‘그 사람집은 태백이라네’과 베스트 수록곡이 포함되어있다.
문희옥 프로필
본명: 문희옥
고향: 강원도 태백
나이: 1969년생
학력: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졸업
소속사: 예일기획
? 1987년: ‘팔도사투리메들리',‘빈손'으로 데뷔
? 1987년 12월 13일: 제2회 일간스포츠 주최 골든디스크상 수상
? 1988년: ‘가는 님 가는 정' 발표(지구레코드 전속)
? 1989년: ‘사랑의 거리' 발표(지구레코드 전속)
? 1990년: ‘강남멋쟁이' 발표(지구레코드 전속)
? 1991년: ‘성은 김이요' 발표
? 1992년 11월 20일: 제26회 가수의 날 모범상 수상
? 1992년 12월 26일: 일간 스포츠 MBC후원 한국음반협회 주최 대한민국 영상음반 대상 골든디스크상 수상
? 1993년: ‘현해탄',‘순정'취입 발표 -1994년: ‘해변의 첫사랑' 발표
? 1995년: 리바이벌 ‘빈손' 발표
? 1996년: ‘멈출 수 없는 사랑' 취입 발표 -1998년: ‘정 때문에' 취입 발표
? 2002년: ‘하늘땅만큼' 발표
? 2002년 12월 12일: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 2003년: ‘미스터박' 발표
? 2003년: 제5회 한국예술 실연자협회 특별 공로상 수상
? 2003년 12월 8일: 국무총리상 수상
? 2004년 11월 11일: 충주 세계 무술 축제 홍보대사 위촉
? 2006년: ‘사랑이 남아 있을 때' 발표
? 2006년 11월 10일: 제40회 가수의 날 특별 공로상 수상
? 2011년 9월 9일: 강원도 태백시 홍보대사 위촉
? 2011년 12월 26일: KBS한국방송 ‘올해의 가수상' 수상
? 2012년 12월 10일: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성 7대 가수상 수상
? 2012년 12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 수상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 정 때문에 운다
(간주)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 정 때문에 운다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 정 때문에 운다
정 때문에 운다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파도가 치는
백사장에서
지난날
그 추억을 생각하니~~~
바람이 불어
흩어진 곳에
아련히
떠오르는 발자취
사랑했었지
지금은 가고 없지만
밤깊은줄 모르고
어깨 노랠 불~렀지
절대 변치 말자고
서로가 다짐을 했던
그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나혼자
이 바다를 거닐며
옛추억을
그려보네
파도가 치는
백사장에서
지난날
그 추억을 생각하니~~~
바람이 불어
흩어진 곳에
아련히
떠오르는 발자취
사랑했었지
지금은 가고 없지만
밤깊은줄 모르고
어깨 노랠 불~렀지
절대 변치 말자고
서로가 다짐을 했던
그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나혼자
이 바다를 거닐며
옛추억을
그려보네
내가 믿는 그남자는 오직 한남자 젠틀한 미스터-박
아무리 둘러봐도 찿아를 봐도 그만한 남자는 없어
나만을 아껴주고 나만을 위한 백점짜리 남자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알랭들롱 뺨치는 사람
아~아~아~아 너무나도 기분 좋아요
그런 사람이 옆에 있으니 최고로 부러운 여자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오직 한남자 젠틀한 미스터-박
아무리 둘러봐도 찿아를 봐도 그만한 남자는 없어
나만을 아껴주고 나만을 위한 백점짜리 남자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알랭들롱 뺨치는 사람
아~아~아~아 너무나도 기분 좋아요
그런 남자가 옆에 있으니 최고로 멋진 여자지
나만을 아껴주고 나만을 위한 백점짜리 남자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알랭들롱 뺨치는 사람
아~아~아~아 너무나도 기분 좋아요
그런 사람이 옆에 있으니 최고로 부러운 여자지
꽃을 파네 꽃을 파네 광동 아가씨
주강의 푸른물에 분홍빛 꽃배 띄우고
예쁘고 고운 꽃 한묶음을 고르고 골라서
상냥한 미소 담아 안겨 주는
갸륵한 그 마음 광동 아가씨
꽃을 파네 꽃물 파네 광동 아가씨
푸르른 강 언덕에 노랗게 피어
예쁜꽃 한송이 두송이 꺾어 모은 고운꽃 묶어서
그윽한 향기 딤아 안겨 주는
상냥한 그 마음 광동 아가씨
꽃을 파네 꽃을 파네 광동 아가씨
젊은꿈 넘실대는 주강에 비친 분홍빛
아무리 고와도 더 예쁜 다정한 그 미소 따스한
사랑 담아 안겨 주는 꽃파는 아가씨 광동 아가씨
(우 우 우 우)
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했어요
마음은 너무나 아프지만
잊어야 한다는 그 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남아있을 때
돌아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가 있을거예요
그동안 내게 했던 것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게요
(나나 나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우 우 우 우)
울지도 못하고 돌아서 왔어요
당신을 너무도 아꼈기에
날 잊어달라는 그 말은 말아줘요
너무나 가슴 아파요 미련이 남아있을 때
보내야지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찾을 수가 있을거예요
그동안 내게 했던 것처럼만 하세요
미련마저 간직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내줄게요
사랑 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날 꽃놀이 갑니다
나비처럼 나폴나폴 꽃바람 쐬러 갑니다
준비는 따로 필요 없죠 사랑만 갖고 떠나요
사랑은 사랑은 달기만 해요 요로콤 요로콤 좋기만 해요
음 노란 꽃 음 파란 꽃 이 꽃을 다 더해도
당신만은 못해요 룰루랄라 꽃놀이 갑니다
내 마음이 싱숭생숭 설레이는 날 꽃놀이 갑니다
사랑이 올까 혹시 몰라서 꽃바람 쐬러 갑니다
준비는 따로 필요 없죠 사랑만 갖고 떠나요
사랑은 사랑은 달기만 해요 요로콤 요로콤 좋기만 해요
음 붉은 꽃 음 하얀 꽃 이 꽃이 다 피어도
당신이 젤 예뻐요 룰루랄라 꽃놀이 갑니다
룰루랄라 꽃놀이 갑니다
남몰래 기대 선 내 마음이 아파요 그러나 행복해요
멀리서 당신을 바라만 봐도 이걸로 족해요 참아야겠죠
소중했던 우리 사랑은 결코 짐 돼선 안되죠
나와 한 당신 모습 내 속에 간직해도
지금의 당신을 이제는 잊어야죠
당신과 함께 한 사랑의 약속은 깨어진 물거품인데
그리운 추억은 아직도 남아서 당신처럼 살라 하네요
남몰래 기대 선 내 마음이 아파요 그러나 행복해요
멀리서 당신을 바라만 봐도 이걸로 족해요 참아야겠죠
소중했던 우리 사랑은 결코 짐 돼선 안되죠
나와 한 당신 모습 내 속에 간직해도
지금의 당신을 이제는 잊어야죠
당신과 함께 한 사랑의 약속은 깨어진 물거품인데
그리운 추억은 아직도 남아서 당신처럼 살라 하네요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짙은 안개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눈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전에
모두다 잊고 모두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미련이 많아 미련이 많아
떠날 수 없는 당신
간주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흐린 달 빛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귀먼 당신이기에
이가슴 멍들기전에
모두다 잊고 모두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너무 정들어 너무 정들어
떠날 수 없는 당신
너는 떠나고 시간은 잠들고 함박눈은 소리 없이 내리고
가로등 아래 외로운 겨울도 점점 더 내게 멀어져만 가는데
하얀 목련 필 때면 다시 돌아온다고 웃음 띈 얼굴로 먼 길 떠나가네요
행복했던 꿈 사랑했던 날 잊어야만 하는 아름다운 날들아
눈발 날리는 하늘을 보며 그대 이름 부르며 노래합니다
새벽 찬 이슬 인적은 사라져 고요만이 내 마음에 가득해
쓸쓸한 인생 외로워 말라고 노래 한 소절 날려 보내려하네
하얀 목련 질 때면 그대 잊으려하네 웃음 띈 얼굴로 먼 길 배웅할게요
함께 나눴던 많은 이야기 지워야만 하는 잊지 못할 사람아
고요한 아침 창가에 서서 그대 이름 부르며 노래합니다
고요한 아침 창가에 서서 그대 이름 부르며 노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