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숙, 가슴으로 노래하는 신예 트로트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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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06-08-25 17:23 조회171,4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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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인 그녀가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다름아닌 드라마를 통해서였습니다.
최근 골든 타임 대의 드라마를 넘어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른바 \'아침 드라마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KBS의 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가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드라마 삽입곡인 [눈물같은 사랑] 역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19살 순정\'의 음악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작곡가 한형훈의 곡인 [눈물같은 사랑]은 애절한 멜로디에 실린 담백하고 서정적인 보이스가 드라마의 배경인 6,70년대의 빛바랜 갈색 빛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노래를 부른 가수 최현숙은 이 노래와 더불어 최근 신곡 [당신의 트로트]를 발표하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40대의 늦깎이 신인가수입니다.
늦은 나이에 이루어낸 가수의 꿈
[당신의 트로트]의 신인가수 최현숙이 늦은 나이에 가수로 데뷔하기까지의 이력은 노래만큼이나 흥미롭습니다.
충남 당진의 한 농촌마을에서 7남매 중의 막내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동네 어르신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노래 신동이었다고 합니다.
단아한 외모로 뭇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던 학창 시절에도 그녀는 도내의 합창단 대표로 선발되는가 하면, 지역 가요 콩쿨 대회에서도 연거푸 입상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갑니다.
아마 부모님의 거센 반대만 없었다면, 우리는 인기가수 최현숙의 무대를 좀더 일찍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시절의 부모님들이 으레 그렇듯 집안의 막내딸이 팔자가 드세질까 염려하는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힌 그녀는 아쉽게도 여고 졸업과 함께 가수의 꿈을 접고 말았답니다.
비록 가수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유난히도 끼가 많은 그녀는 결혼 후에도 한지공예 강사로 활동하는가 하면, 지역 주민 자치회의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96년에는 TV 프로그램 \'도전! 주부가요 열창\'에 출전, 금상을 거머쥐며 변치않은 노래실력을 과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가능성을 다시 찾은 그녀에게 가수의 기회도 다시 찾아 옵니다.
\"제가 지역 주민자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시절이었어요.
유명 가수 한 분을 초빙해서 강연을 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워낙 어렵게 강의하시다보니 오신 분들이 좀 지루해 하셨죠.
그때 마침 주변 분들이 저보고 \'가수와 함께 노래강의를 한번 해보라\' 고 권유했는데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제 시간에 많은 분들이 큰 호응을 보였지 뭐에요 (웃음) 덕분에 노래 강사로 전업(?)을 하게 된거였어요.\"
졸지에 노래강사가 된 최현숙은 특유의 끼와 재치, 노래실력을 발휘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국 각지의 노래 교실을 순회하는 인기 노래강사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지난 2004년에는 다섯 명의 노래강사와 함께 패션쇼를 겸한 독거노인 돕기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무려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였다고 하니까요.
마냥 멀고 힘들게만 느껴진 가수의 길도 노래교실에 초대되어 온 현역 가수들과의 교분 속에서 점차 자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포크 가수 윤태규 (My Way)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최근 신예 스타제조기로 주목받고 있는 ‘가우엔터테인먼트’ 이성권 대표에게 전격 발탁되며 본격적인 데뷔 앨범을 발매하게 됩니다.
애틋한 감성과 시적(詩的)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당신의 트로트\'
최근 방송가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당신의 트로트\'는 이른바 트로트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는 작곡가 정의송의 야심작.
정의송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친근한 멜로디가 가수 최현숙의 원숙하고 담백한 창법과 어우러지며 한층 애절한 감성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특히 최근 정의송과 함께 콤비를 이루며 \'속깊은 여자 (유지나)\' 등의 히트곡을 발표, 주목 받고 있는 시인 겸 작사가 정동진의 시적(詩的)인 노랫말은 단연 곡의 백미라고 하겠습니다.
만남에서 사랑까지를 노래의 \'1절\', 결실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간 사랑을 \'2절\'로 비유한 정동진의 탁월한 센스가 요즘 노래의 직설적인 화법과는 사뭇 다른 애틋함을 전해줍니다.
\"...결혼 전에, 정말 없이는 못 살 정도로 서로 사랑했던 남자분이 있었어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는 바람에 결국 이별을 하면서도 그때는 어찌나 서글펐던지...(웃음) 그때 일이 이번 곡의 모티브가 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서로 사랑하시는 분들 전부 다 2절까지는 이어지셔야지..\' 하고요(웃음)...\"
또 다른 신곡인 슬로우 템포의 \'내 인생의 한 페이지\'에서 역시 \'정-정\' 콤비의 작품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한 페이지는 이별이네\'로 끝나는 노랫말은 다름아닌 \'간직함\'을 의미합니다. 가볍게 만나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요즘 세대의 사랑법과는 달리 아픈 기억마저도 한 페이지로 간직하겠다는 노래의 화법은 다분히 중년의 감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앨범에는 두 곡의 신곡과 함께 \'반지(최유나)\', \'상처 (조용필)\', \'장난감 병정 (박강성)\' 등 노래교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중적인 애창곡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패티김의 우아함과 조용필의 고뇌, 그리고 김수희의 애절함을 노래하는 당찬 신인가수 최현숙의 진면목은 앞으로 앨범에서보다 라이브 무대 위에서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내 인생의 2절
최근 KBS 드라마 \'강이 되어 만나리\'에 삽입된 그녀의 노래 \'눈물같은 사람\'이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면서, 그녀의 데뷔곡 \'당신의 트로트\'도 현재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신의 트로트\'는 8월16일 현재 차트 코리아가 집계하는 가요 종합차트 성인가요 부문에서 37위를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꿈꾸고, 좌절하고, 준비하고, 그리고 다시 시작한 제 길이 제 인생의 1절이었다면, 이제부터 시작되는 제 인생은 노래의 2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의 진정한 클라이막스는 2절에 담겨있는 것처럼, 제 인생도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다시 찾게 된 가수의 꿈. 그녀는 최현숙의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말하고 있습니다.
\"노래교실을 통해서 제 또래 분들하고 일상 이야기를 듣다보면, 가끔 아쉬움도 많이 느껴요. 하루하루 고되게 사시는 속에서 자신의 꿈보다는 현실을 지키기에 급급하신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한번쯤, 마음 속에 품으셨던 소망이나 꿈 - 인생의 2절을 불러보셨으면 좋겠어요.
제 노래가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녀가 부르고 있는 \'인생의 제 2절\'은 바야흐로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가수 최현숙 프로필
패티김의 우아함과 조용필의 고뇌, 김수희의 애절함을 소화해내는,
라이브 무대에 강한 실력파 신인!
출생지 : 충남 당진
1996년 MBC \'도전! 주부가요 열창\' 금상 수상
2006년 KBS 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 OST \'눈물같은 사람\'
2006년 1집 \'당신의 트로트\' 발표
인기 노래강사로 전국 노래교실 순회 강연
2004년 독거노인 돕기 패션 콘서트를 비롯,
각종 불우이웃/ 독거노인 돕기 자선공연 다수
최근 골든 타임 대의 드라마를 넘어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른바 \'아침 드라마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KBS의 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가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드라마 삽입곡인 [눈물같은 사랑] 역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19살 순정\'의 음악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작곡가 한형훈의 곡인 [눈물같은 사랑]은 애절한 멜로디에 실린 담백하고 서정적인 보이스가 드라마의 배경인 6,70년대의 빛바랜 갈색 빛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노래를 부른 가수 최현숙은 이 노래와 더불어 최근 신곡 [당신의 트로트]를 발표하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40대의 늦깎이 신인가수입니다.
늦은 나이에 이루어낸 가수의 꿈
[당신의 트로트]의 신인가수 최현숙이 늦은 나이에 가수로 데뷔하기까지의 이력은 노래만큼이나 흥미롭습니다.
충남 당진의 한 농촌마을에서 7남매 중의 막내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동네 어르신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노래 신동이었다고 합니다.
단아한 외모로 뭇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던 학창 시절에도 그녀는 도내의 합창단 대표로 선발되는가 하면, 지역 가요 콩쿨 대회에서도 연거푸 입상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갑니다.
아마 부모님의 거센 반대만 없었다면, 우리는 인기가수 최현숙의 무대를 좀더 일찍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시절의 부모님들이 으레 그렇듯 집안의 막내딸이 팔자가 드세질까 염려하는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힌 그녀는 아쉽게도 여고 졸업과 함께 가수의 꿈을 접고 말았답니다.
비록 가수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유난히도 끼가 많은 그녀는 결혼 후에도 한지공예 강사로 활동하는가 하면, 지역 주민 자치회의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96년에는 TV 프로그램 \'도전! 주부가요 열창\'에 출전, 금상을 거머쥐며 변치않은 노래실력을 과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가능성을 다시 찾은 그녀에게 가수의 기회도 다시 찾아 옵니다.
\"제가 지역 주민자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시절이었어요.
유명 가수 한 분을 초빙해서 강연을 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워낙 어렵게 강의하시다보니 오신 분들이 좀 지루해 하셨죠.
그때 마침 주변 분들이 저보고 \'가수와 함께 노래강의를 한번 해보라\' 고 권유했는데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제 시간에 많은 분들이 큰 호응을 보였지 뭐에요 (웃음) 덕분에 노래 강사로 전업(?)을 하게 된거였어요.\"
졸지에 노래강사가 된 최현숙은 특유의 끼와 재치, 노래실력을 발휘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국 각지의 노래 교실을 순회하는 인기 노래강사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지난 2004년에는 다섯 명의 노래강사와 함께 패션쇼를 겸한 독거노인 돕기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무려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였다고 하니까요.
마냥 멀고 힘들게만 느껴진 가수의 길도 노래교실에 초대되어 온 현역 가수들과의 교분 속에서 점차 자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포크 가수 윤태규 (My Way)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최근 신예 스타제조기로 주목받고 있는 ‘가우엔터테인먼트’ 이성권 대표에게 전격 발탁되며 본격적인 데뷔 앨범을 발매하게 됩니다.
애틋한 감성과 시적(詩的)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당신의 트로트\'
최근 방송가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당신의 트로트\'는 이른바 트로트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는 작곡가 정의송의 야심작.
정의송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친근한 멜로디가 가수 최현숙의 원숙하고 담백한 창법과 어우러지며 한층 애절한 감성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특히 최근 정의송과 함께 콤비를 이루며 \'속깊은 여자 (유지나)\' 등의 히트곡을 발표, 주목 받고 있는 시인 겸 작사가 정동진의 시적(詩的)인 노랫말은 단연 곡의 백미라고 하겠습니다.
만남에서 사랑까지를 노래의 \'1절\', 결실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간 사랑을 \'2절\'로 비유한 정동진의 탁월한 센스가 요즘 노래의 직설적인 화법과는 사뭇 다른 애틋함을 전해줍니다.
\"...결혼 전에, 정말 없이는 못 살 정도로 서로 사랑했던 남자분이 있었어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는 바람에 결국 이별을 하면서도 그때는 어찌나 서글펐던지...(웃음) 그때 일이 이번 곡의 모티브가 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서로 사랑하시는 분들 전부 다 2절까지는 이어지셔야지..\' 하고요(웃음)...\"
또 다른 신곡인 슬로우 템포의 \'내 인생의 한 페이지\'에서 역시 \'정-정\' 콤비의 작품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한 페이지는 이별이네\'로 끝나는 노랫말은 다름아닌 \'간직함\'을 의미합니다. 가볍게 만나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요즘 세대의 사랑법과는 달리 아픈 기억마저도 한 페이지로 간직하겠다는 노래의 화법은 다분히 중년의 감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앨범에는 두 곡의 신곡과 함께 \'반지(최유나)\', \'상처 (조용필)\', \'장난감 병정 (박강성)\' 등 노래교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중적인 애창곡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패티김의 우아함과 조용필의 고뇌, 그리고 김수희의 애절함을 노래하는 당찬 신인가수 최현숙의 진면목은 앞으로 앨범에서보다 라이브 무대 위에서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내 인생의 2절
최근 KBS 드라마 \'강이 되어 만나리\'에 삽입된 그녀의 노래 \'눈물같은 사람\'이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면서, 그녀의 데뷔곡 \'당신의 트로트\'도 현재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신의 트로트\'는 8월16일 현재 차트 코리아가 집계하는 가요 종합차트 성인가요 부문에서 37위를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꿈꾸고, 좌절하고, 준비하고, 그리고 다시 시작한 제 길이 제 인생의 1절이었다면, 이제부터 시작되는 제 인생은 노래의 2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의 진정한 클라이막스는 2절에 담겨있는 것처럼, 제 인생도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다시 찾게 된 가수의 꿈. 그녀는 최현숙의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말하고 있습니다.
\"노래교실을 통해서 제 또래 분들하고 일상 이야기를 듣다보면, 가끔 아쉬움도 많이 느껴요. 하루하루 고되게 사시는 속에서 자신의 꿈보다는 현실을 지키기에 급급하신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한번쯤, 마음 속에 품으셨던 소망이나 꿈 - 인생의 2절을 불러보셨으면 좋겠어요.
제 노래가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녀가 부르고 있는 \'인생의 제 2절\'은 바야흐로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가수 최현숙 프로필
패티김의 우아함과 조용필의 고뇌, 김수희의 애절함을 소화해내는,
라이브 무대에 강한 실력파 신인!
출생지 : 충남 당진
1996년 MBC \'도전! 주부가요 열창\' 금상 수상
2006년 KBS 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 OST \'눈물같은 사람\'
2006년 1집 \'당신의 트로트\' 발표
인기 노래강사로 전국 노래교실 순회 강연
2004년 독거노인 돕기 패션 콘서트를 비롯,
각종 불우이웃/ 독거노인 돕기 자선공연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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