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대한민국 평생 가수대상 수상

제58회 가수의 날 기념 시상식과 축하공연

가수 진성과 김혜연이 대한민국 평생 가수대상을 수상했다. 박진도 현당 박상철 소명은 대한민국 가수대상을 받았다.

11월 13일 제58회 가수의 날을 맞아 열린 시상식 및 축하공연에서 강진은 대한민국 K팝 가요대상을, 걸그룹 위나는 대한민국 K팝 걸그룹 대상을 각각 수상했고, 원로가수 서유석은 가수의 날 기념 헌정패를 받았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윤천금 회장은 13일 오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수의 날 기념축제에서 “가수들이 가요를 통해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K팝을 통해 국위선양에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한 성취감을 느낀다”면서 “우리 가수들이 앞장서서 나라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가요를 세계 각국에 많이 알리기 위해 더욱 분발하자”라고 촉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상배와 김경숙은 대한민국 전통 가요대상을 받았고 박영일은 대한민국 포크싱어 대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 대중문화 예술대상은 염수연 박우배 장형식 김지환 하윤 박기호 최대호에게 돌아갔다.

김상배와 김경숙, 대한민국 전통 가요대상 수상

별빛 주영국 홍희용 황순임 진영 김나경 최양심은 베스트 방송가요대상 7대가수상을 받았다. 장하온과 전승희는 대한민국 베스트 라이브 대상을 수상했다.

정일아 조광재 이의재 윤승현 나일강은 한국 대중가요 발전대상을 받았다. 부부듀엣 미녀와 야수 우설민 황완숙 박종윤 혜인 박복임은 가수의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주현 ㈜예당미디어 대표와 최헌 KBS ‘가요무대’ 작가는 대한민국 방송인 대상을 받았다. 또 이부영 조영구 서지산 예향음악 대표는 2024 올해이 가요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은 박애호 정나라 대전문화예술단 회장 홍승영(이정순) 이종호 강미라 윤광열에게 돌아갔다. 강재성 백낙천은 한연총 가수협회 회장상을 받았다. 또 이경오 류인숙 정현우 진분홍 꽃비 나여정은 최우수 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 

정하 주가연 이구호 원아 민채린 황혜성 신미나 박무상 권영관 김대영은 신인가수상을, 강세훈 장예주 이매화 김미경 오성택은 모범가수상을 받았다. 또 채정원과 서일주는 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

김후락의 딕패밀리는 대한민국 그룹사운드 대상을, 작곡가 김선민은 대한민국 작곡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진문진 부산WBS원음방송 PD는 가수가 선정한 올해의 PD상, 시민일보 호남본부장은 올해의 기자상, 비바팝스오케스트라 정병찬 단장은 올해의 연주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