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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2집 앨범 <짠짜라> 들고 짠~하고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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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05-31 01:14 조회119,4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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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2집 앨범 <짠짜라>를 발표했다.

지난 해 전국적으로 ‘어머나’ 열풍을 일으키며 가요계 최대 이슈가 되었던 장윤정의 2집 음반 발표 소식이 알려지자 또 다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록이 푸른 5월, 신곡 <짠짜라>와 더불어 ‘짠짜라 댄스’ 전도사로 나선 트로트계의 신데렐라 장윤정의 ‘어머나’에 이은 ‘짠짜라’ 열풍을 기대해 본다

지난 해 ‘어머나’ 열풍을 일으키며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신세대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2집 앨범을 발표했다.

2003년 10월 1집 음반 <어머나>를 발표한 후 18개월 여만의 일이다.
이처럼 트로트 가수가 18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 것은 극히 이레적이다.
1집 활동을 병행하면서 쉴 틈 없이 2집 앨범을 준비해 온 장윤정이 2집 음반에서 내세운 것은 장르의 다양화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트로트는 물론 댄스, 발라드, 힙합 등 여러 장르가 총망라되어 있다.

장윤정의 2집 앨범 작업소식이 전해지자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과 더불어 국내 유명 작곡가들로부터 총 100여 곡에 이르는 곡들이 밀려들었다.

이처럼 수많은 곡 가운데 심사숙고 하여 모두 12곡의 노래를 선정했고, 보너스 2곡을 포함한 총 14곡의 노래가 2집 앨범에 수록했다.

이번 2집 음반의 녹음을 마친 후 가요 관계자들은 전곡 모두가 타이틀 곡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워졌다는 평을 내 놓았다.

오랜 시간 신중을 기하여 선정된 타이틀 곡으로는 <짠짜라>가 결정됐다.jangyoonjeong%205.jpg\"

타이틀곡 <짠짜라>는 전주부터 노래 중간 중간 브라스 세션을 추임새처럼, ‘짠짜라’를 코러스처럼 사용하며 10대부터 50대 이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락적 요소를 첨가한 대중가요이다.

특히,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그 시절에 전국을 떠돌며 활동했던 유랑극단의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창작한 퓨전 스타일의 전통가요이며, 리듬은 빠른 템포로 흔히 지르박으로 불린다.

<짠짜라>의 뜻은 흔히들 기타를 딩가딩가 친다고 표현하듯이 트럼펫이나 트럼본처럼 브라스 소리를 나타낼 때 ‘짠짜라’라고 표현한 의성어이다.

이번에 장윤정이 <짠짜라>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하면서 노래 외에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었다.

바로 지난 90년대 중반 ‘마카레나 댄스’가 큰 사랑을 얻은 것처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안무를 구성해 ‘짠짜라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2005년 여름 전국에 노래 ‘짠짜라’의 인기와 더불어 ‘짠짜라 댄스’ 열풍도 예고된다.

타이틀곡 <짠짜라> 외에도 많은 곡들이 각기마다 그 의미를 담고 있다.

1번 트랙에 수록된 <가진 게 너무 없는 내 남자>는 그 동안 쿨, DJ DOC, 유승준 등을 발굴해 낸 신철과 국내 최고의 뮤지션 이승호와 박해운이 머리를 맞대어 탄생된 곡이다.

이름만 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신세대 뮤지션인 이들이 트로트 가수인 장윤정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것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가진 게 너무 없는 내 남자>는 트로트 레게 댄스음악으로 실업률이 급증하는 요즘, 자신감을 잃은 구직자들을 위한 내용으로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

또한 서울예전 대학 1년 후배 가수인 SG 워너비의 채동하와 함께 부른 듀엣곡 <편지>는 연애편지를 주고 받는 형식의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잘 대변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가수 이미자, 패티김의 노래 작업을 했던 가요계의 거목 박춘석 선생님의 노래 <활주로>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병환 중이신 박춘석 선생님은 당신의 노래 <활주로>를 까마득히 어린 가수 장윤정이 부른다는 소식을 듣고 그저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고 한다.

장윤정 역시 이런 이야기를 전해 듣고 선생님의 뜻이 깃든 노래에 누가 되지 않도록 거듭된 연습 끝에 녹음을 마쳤다.

그 외에도 ‘어머나’와 같은 트로트에 폴카리듬을 접목한 <아라리>와 <콩깍지>가 있다.

타이틀곡 후보 중에 한 곡이었던 <아라리>는 상사병의 순 우리말로 연인과 헤어지는 솔직한 심경을 담아냈고, <콩깍지>는 말 그대로 사랑의 콩깍지에 씌어 버린 내용을 재미있게 옮겨 냈다.

또 중국음악과 자메이카의 레게를 혼합하여 처음으로 시도된 ‘차이니스 레게’라는 새로운 장르의 <꽃>은 여자는 꽃으로, 남자는 나무로 비교해 여자의 마음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표현한 작품이다.

그리고 신세대를 위한 클럽댄스 <사랑아>와 <서리>, 중장년 층을 위한 정통 트로트의 슬로우곡 <사랑굿>과 정통 발라드 <사랑이 떠나네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은 그 동안 각종 스포츠 개막전 행사에 1순위로 초청되는 등 스포츠계와의 인연으로 운동경기장 내의 응원가를 힙합과 접목하여 만든 <힘내라>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처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은 장윤정의 2집 음반은 완성도 면에서도 뛰어나며,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풍성하다.

자켓 이미지는 1집 때 복고풍 컨셉이었다면 2집에서는 지금의 장윤정으로 대변되는 ‘트로트계의 신데렐라’ 이미지를 그대로를 잘 살려내기에 주력했다.

때론 청순하고 가련한 공주의 느낌을 때로는 섹시하고 반항적인 공주의 이미지를 모두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장윤정은 이번 2집 앨범 발표와 함께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www.jangyoonjeong.com) ‘장윤정 닷컴’을 오픈했다.

장윤정의 온라인 하우스 ‘장윤정 닷컴’에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장윤정의 2집 녹음현장과 자켓 촬영 현장 등이 공개되며, 2집 자켓 사진은 물론 2집 앨범의 전곡을 잠깐 감상할 수 있다.

난공불락의 신기원을 이룩한 “어머나”와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짠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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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는 국내 최초 전국 1,400여개 음악 프로그램을 모니터 집계하는 (주)스타앤스타(www.chartkorea.net)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03년 10월26일 인천 iFM \"철없는 비태세상“에서 첫 방송 이후 5월말까지 TV, RADIO, CABLE등을 통해 7230회 월평균 380회 이상이 방송되었다. 이것은 성인가요계 챠트에선 전무한 일이었다.

그리고 2004년 8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무려 10개월동안이나(주간챠트 37주1위) 단 한번도 1위의 자리를 내놓지 않았는데 이 기록은 성인가요 역사상 또하나의 난공불락(難攻不落)의 新紀元을 이룩해 놓은 쾌거라 할수 있다.

또한 37주동안이나 1위를 했던 <어머나>를 제치고 성인부문 5월 다섯째주 방송챠트에서 1위에 우뚝선 곡은 발표한지 얼마되지 않은 장윤정의<짠짜라>라는 것이 이채롭다. 과연 <짠짜라>는<어머나>의 대기록을 뛰어 넘어 또 다른 신기원을 이룩할 것이지 기대된다.

모바일 시장에서도 선호도 1위

데뷔앨범 <어머나>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는 유례없이 신세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휴대폰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 모바일 시장에서 장기간 동안 1위를 고수한 것도 또한 이례적인 일이다.

신세대 가요순위 프로에서 1위에 등극

신세대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성인가수로는 12년 만에 1위를 차지는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만큼 2집 앨범 역시 이례적으로 전곡 모두를 온라인 음악포털 ‘쥬크온’을 통해 먼저 공개했다.

본격적인 2집 앨범 활동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은 “<어머나>가 워낙 큰 사랑을 받아 2집 앨범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모든 작업을 끝낸 후 CD가 나온 지금은 ‘어머나’ 못지 않게 좋은 곡들이 너무 많아 조금은 안심이 된다.

신곡 <짠짜라>는 멜로디가 귀에 익고 가사도 쉬워서 많은 분들이 금방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짠짜라 댄스’도 재미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이니깐 많은 사랑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 때 가요계는 가수들에게 ‘2집 징크스’라는 속설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2집 가수 대부분이 ‘소포모어 징크스’를 벗어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테이를 비롯해 SG워너비, 버즈 등이 그 주인공인데 장윤정도 그 여세를 몰아 여자가수로도 ‘2집 징크스’를 말끔히 씻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장윤정의 2집 대박 예상은 이미 입소문으로 퍼진 상태다. jangyoonjeong223.jpg\"

온라인 先 공개는 물론 지난 5월초부터 지방 행사에서 가끔 신곡 <짠짜라>와 ‘짠짜라 댄스’를 선보였는데 그 반응이 심상치 않은 것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가요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장윤정의 새 노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장윤정의 2집 앨범 공개 후 많은 관계자들이 ‘역시 장윤정’이라는 탄성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겨있는 ‘종합선물세트’ 음반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장윤정의 음반은 트로트, 댄스, 발라드 등이 총망라된 만큼 곡마다 부른 사람이 다르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장윤정의 음색이 노래마다 잘 녹아 들었다.

앨범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계의 장윤정의 인기행진은 당분간 쭈욱 이어질 전망이다.

장윤정의 신곡 <짠짜라> 인기순항을 기대해 본다.

-(주)스타앤스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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