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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규의 트로트 '끝까지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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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1-07-28 10:40 조회168,5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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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규의 트로트 끝까지 갑시다

선배 김흥국의 신곡 살아봅시다도 작곡

흥국이 형을 위해 맞춤으로 만든 곡인데 사방에서 좋다고 난리예요. 지상렬씨가 들어보고선 너무 좋다면서 대박 나겠답니다.”

 

포크 싱어 윤태규가 난데없이 매니저처럼 선배가수 김흥국의 신곡 홍보에 나섰다. 78일 차트코리아의 유튜브방송 <7080 카페음악 임수정과 함께>에 출연한 윤태규는 김흥국의 가사에 자신이 곡을 붙인 김흥국의 살아봅시다에 대해 소개를 했다.

 

나훈아의 테스형을 편곡한 작곡가 김기표가 살아봅시다의 편곡을 맡았는데 내가 편곡했지만 테스형못지 않은 인기를 끌겠다는 칭찬을 했단다. 또 유명 색소폰 연주자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김원영 회장도 흥국이를 30년 봤는데 이렇게 노래 잘한 걸 처음 본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태규는 이날 자신의 2018년 작 끝까지 갑시다를 부르기에 앞서 살아봅시다1절을 직접 노래해 현장에서 진행자 임수정과 작곡가 김연호의 칭찬을 듣기도 했다. 윤태규는 노래의 원 제목이 반성이었는데 김흥국의 제안으로 살아봅시다로 바꿨다고 밝혔다.

 

또 자작곡 끝까지 갑시다는 다른 트로트 가수에게 주려고 만든 곡이었다. 그러나 후배 추가열과 작곡가 김진룡이 직접 부르는 게 좋겠다고 적극 권유해 부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부싸움 후 가출해 만든 끝까지 갑시다

제가 부부싸움을 하고 하루 동안 가출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만든 곡인데 트로트는 부른 적이 없어서 부를 가수를 찾다가 제가 녹음을 하고 말았습니다.”

 

트로트라고 해도 윤태규의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진솔한 노랫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특히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짙게 풍기는 곡으로 중년 이상의 남성이라면 꼭 배워서 아내 앞에서 부르면 큰 점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규는 이날 방송에서 무명가수 25년 만에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곡 마이 웨이등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니언스의 편지와 로드 스튜어트의 아이 돈 워너 토크 어바웃 잇도 팬들의 관심을 끈 레퍼토리.

 

특히 무명가수 시절 미사리 등지에서 즐겨 불러 남자 김수희라는 별명을 얻게 만든 서울 여자를 부르며 가창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또 나훈아의 테스 형을 포크 록 스타일로 노래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20여년 이상 남양주시에서 거주하며 남양주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태규는 동료가수들과 배드민턴을 하며 건강관리를 해왔다. 수년 동안 연예인들의 배드민턴 모임 <연예민턴>을 이끌다가 최근 선배가수 진성에게 회장직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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