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비행기'로 여름시장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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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06-07-21 17:33 조회125,4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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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없는 웃음과 경쾌함의 대명사, 3인조 힙합 그룹 거북이가 4번째 앨범으로 다시 돌아왔다.
인디 씬에서 활약하던 실력파 힙합그룹 출신인 이들은 지난 2001년 방송가에 데뷔, 모든 무대를 립싱크 없이 라이브로 소화하는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며 그간 사계\', \'왜 이래\', \'Come On\', \'빙고\' 등 특유의 넉살과 유쾌한 힙합 댄스곡들을 히트시켜왔다.
1년 여의 공백을 딛고 발표한 이번 앨범의 의미는 각별하다. 다름아닌 지난해 3월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터틀맨이 급성 심근 경색으로 쓰러져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겪으며 그룹 내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는 아픔을 겪었기 때문. 두 차례의 대 수술 끝에 극적으로 병마를 뿌리친 터틀맨은 그간 병상에 누워서까지 새 앨범을 작업하며 새 앨범을 준비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큰 시련을 겪고 난 뒤여서일까, 새 앨범에서 선보이는 신곡들은 그간 거북이의 노래들보다 특유의 개성이 한층 강렬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번 앨범 역시 터틀맨이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여전히 신나고 재미난\' 거북이만의 완성도 높은 한국형 댄스를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 곡으로 현재 방송 전파를 타고 있는 \'비행기\'는 거북이만의 발랄함이 가득 베어나는 신나는 거북이표 댄스 곡. 리더 터틀맨이 심근경색으로 투병 중, 첫번째 심장 수술을 받고 의식 불명 상태에 있던 중 우연하게 귓가에 맴돌던 멜로디를 모티브로 쓰여진 곡이라고 전해진다.
어린 시절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며 꿈꾸었던 동경과 동심을 표현한 \'비행기\'는 이국적인 하와이안 기타의 사운드와 팬시적인 선율이 잠시 잠깐 어린 시절의 동심에 빠져들게 하는 - 거북이만의 구김살없는 웃음을 전해주는 곡이다.
일찌감치 후속곡으로 낙점된 \'야\'는 \'왜 이래\'와 \'빙고\'에 이어 \'거북의 외침 시리즈\' 세번째 곡. 선량한 사람들을 속이고 괴롭히는 이들에 대한 풍자와 시원스러운 꾸짖음을 시원스럽게 담아내고 있는 노래.
데뷔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더욱이 한 번의 큰 시련을 겪어서일까, 이전보다 한층 어른스럽게 자신들의 경험을 돌아보는 성숙함과 다채롭게 자신들을 표현할 줄 아는 역량이 수록곡 면면에서 뭍어나온다.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과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10년 전으로\'나 멤버 모두 애인이 없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내 반쪽\'에 대한 설레임을 담아낸 \'반쪽에게\', 여러 차례 이사를 다니면서 겪고 느낀 것들을 익살스럽게 담아낸 \'이사\' 등은 웃음 뒤에 훈훈한 동질감을 주는 트랙들.
\'철저한 기획과 전략\'으로 만들어진 레디 메이드(Ready-Made) 가수들만이 살아남는 가요 시장 속에서 그룹 거북이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히트 행진을 거듭해왔다.
생사를 넘나든 시련을 겪은 이들은 한층 무르익은 역량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그 역량이 무게감이나 심각함이 아닌 더욱 업그레이드된 유쾌함과 솔직함으로 표현되어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
한편, 거북이의 첫 커버곡인 \'비행기\'는 차트코리아에서 집계하고 있는 7월 19일자 일일 가요 종합차트에서 진입 8일만에 공동 3위에 랭크되면서 여름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인디 씬에서 활약하던 실력파 힙합그룹 출신인 이들은 지난 2001년 방송가에 데뷔, 모든 무대를 립싱크 없이 라이브로 소화하는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며 그간 사계\', \'왜 이래\', \'Come On\', \'빙고\' 등 특유의 넉살과 유쾌한 힙합 댄스곡들을 히트시켜왔다.
1년 여의 공백을 딛고 발표한 이번 앨범의 의미는 각별하다. 다름아닌 지난해 3월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터틀맨이 급성 심근 경색으로 쓰러져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겪으며 그룹 내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는 아픔을 겪었기 때문. 두 차례의 대 수술 끝에 극적으로 병마를 뿌리친 터틀맨은 그간 병상에 누워서까지 새 앨범을 작업하며 새 앨범을 준비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큰 시련을 겪고 난 뒤여서일까, 새 앨범에서 선보이는 신곡들은 그간 거북이의 노래들보다 특유의 개성이 한층 강렬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번 앨범 역시 터틀맨이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여전히 신나고 재미난\' 거북이만의 완성도 높은 한국형 댄스를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 곡으로 현재 방송 전파를 타고 있는 \'비행기\'는 거북이만의 발랄함이 가득 베어나는 신나는 거북이표 댄스 곡. 리더 터틀맨이 심근경색으로 투병 중, 첫번째 심장 수술을 받고 의식 불명 상태에 있던 중 우연하게 귓가에 맴돌던 멜로디를 모티브로 쓰여진 곡이라고 전해진다.
어린 시절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며 꿈꾸었던 동경과 동심을 표현한 \'비행기\'는 이국적인 하와이안 기타의 사운드와 팬시적인 선율이 잠시 잠깐 어린 시절의 동심에 빠져들게 하는 - 거북이만의 구김살없는 웃음을 전해주는 곡이다.
일찌감치 후속곡으로 낙점된 \'야\'는 \'왜 이래\'와 \'빙고\'에 이어 \'거북의 외침 시리즈\' 세번째 곡. 선량한 사람들을 속이고 괴롭히는 이들에 대한 풍자와 시원스러운 꾸짖음을 시원스럽게 담아내고 있는 노래.
데뷔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더욱이 한 번의 큰 시련을 겪어서일까, 이전보다 한층 어른스럽게 자신들의 경험을 돌아보는 성숙함과 다채롭게 자신들을 표현할 줄 아는 역량이 수록곡 면면에서 뭍어나온다.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과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10년 전으로\'나 멤버 모두 애인이 없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내 반쪽\'에 대한 설레임을 담아낸 \'반쪽에게\', 여러 차례 이사를 다니면서 겪고 느낀 것들을 익살스럽게 담아낸 \'이사\' 등은 웃음 뒤에 훈훈한 동질감을 주는 트랙들.
\'철저한 기획과 전략\'으로 만들어진 레디 메이드(Ready-Made) 가수들만이 살아남는 가요 시장 속에서 그룹 거북이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히트 행진을 거듭해왔다.
생사를 넘나든 시련을 겪은 이들은 한층 무르익은 역량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그 역량이 무게감이나 심각함이 아닌 더욱 업그레이드된 유쾌함과 솔직함으로 표현되어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
한편, 거북이의 첫 커버곡인 \'비행기\'는 차트코리아에서 집계하고 있는 7월 19일자 일일 가요 종합차트에서 진입 8일만에 공동 3위에 랭크되면서 여름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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