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가 ! 경기 민요를 기반으로 다져진 애절한 감성의 보이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차트코리아작성일18-09-07 04:49 조회327,451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洪 張 歌 (홍 장 가)
「언니 말이 다 맞아」
“언니말이 다 맞아”앨범 스토리 하나
타고난 노래 신동에서 반평생 무대 활동까지 ...
오랜 무대활동과 경기민요창으로 다져진 탁월한 가창력, 마음을 울리는 진한 감성의 보이스로 가요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늦깎이 신인가수 홍장가.
지난 1집 '꿈아꿈아'로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주목받았던 가수 홍장가가 두 번째 앨범 '언니 말이 다 맞아'를 발표하며 컴백하였다.
노래 신동으로 맞이한 두 번의 기회, 그리고 좌절
그녀에겐 오래 전 인생이 바뀔 뻔한 두 번의 큰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최전방 백령도에서 보건소 소장이자 군의관으로 근무하던 아버님 덕에 그녀는 불과 여섯살 때부터 군부대 위문공연 무대에 오르며 지역주민과 장병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노래 신동이었다.
11살 때는 한 지역 콩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땐, 한 유력 음반사의 대표가 직접 집을 찾아오기까지 했다고. 당시 이 대표는 어린 홍장가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신동'이라 극찬하고 가수로 육성하겠다며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 시절의 부모가 으레 그렇듯, '자식을 딴따라로 키울 수 없다'는 부모님과 할머니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한번의 기회가 더 찾아온다.
한 유명 작곡가가 부모님을 찾아와 그녀를 대형 가수로 육성하겠다며 설득하였다. 하지만 이번엔 ‘학생의 수업을 빼면서까지 가수를 시킬 수 없다’는 학교 교장과 선생님들의 거센 반대로 또 다시 꿈을 접고 말았다고 한다.
운명처럼 걷게 된 가수의 길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그녀는 결국 주위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운명처럼 가수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오랫동안 직업가수로서 크고작은 축제와 행사무대에서 각광 받으며 반 평생을 무대 위에서 보내왔다.
96년 경기도 31개 시군대항 노래자랑 제1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뽐냈고, 그런 그녀에게 크고작은 음반사에서 스카웃 제의도 여럿 이어졌다. 하지만, 선뜻 방송가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못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의 좌절이 너무 컸던 탓에 섣불리 용기가 나질 않았던 것.하지만, 중년에 접어들어, 그녀는 "더 늦기 전에 꿈을 펴보라"는 주위의 권유를 이기지 못하고 2011년 김용만 작곡가의 "꿈아 꿈아"를 발표하며 뒤늦은 신고식을 치른다.
그리고 첫 앨범으로 기량과 가능성을 확고히 검증받은 가수 홍장가는 이내 ㈜스타뮤직에 전격 발탁, 오랜 준비를 거쳐 2014년 새 앨범 "언니 말이 다 맞아"를 발표하고 다시 돌아왔다.
“언니말이 다 맞아” 앨범 스토리 둘
중년의 애환과 삶의 편린들을 소품처럼 담아낸
가수 홍장가의 세 곡의 노래들!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틀곡!
중년의 지친 어깨를 감싸주는 감성의 노랫말, “언니 말이 다 맞아”
이미 발표 전부터 노래 교실에 공개되어 폭발적인 반향을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언니 말이 다 맞아"(작사/작곡: 김순곤)는 그의 표현대로, 이 시대 중년들의 지친 어깨를 감싸주는‘중년의 자화상’같은 노래이다.
남편 이야기, 자식걱정, 가계문제…끝없이 이어지는 중년 여인네들의 정겨운 수다 한 토막을 옮긴 것 같은 노랫말이 단연 곡의 백미! 노래 제목처럼, 친한 언니에게 편하게 털어놓듯 풀어내는 사랑의 아픔과 시름들은 흡사 나의 이야기처럼 감성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고추잠자리”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장윤정의 “초혼”등 당대의 명곡으로 정평이 난 명작사가 김순곤은 이번 홍장가의 타이틀“언니말이 다 맞아”는 직접 작곡까지 하여 또 다른 감성의 빛을 발하고 있다.
그리고, 또다른 2곡은 “마지막 남자”와”벽창호사랑”은 최근 만개한 작품력을 과시하고 있는 작곡가 김영호 특유의 감성적이고 애틋한 전통가요의 선율, 그리고 최근 남진, 조항조,정의송 등의 신보를 통해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는 편곡자 조성준의 탄탄한 편곡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중년의 감성이 물씬 담겨있는 세 곡의 노래들…
후속곡 ‘마지막 남자’는 누구나 한번 쯤 겪었을 법한 가슴시린 이별 – 그 이별을 뒤로하고 지금의 연인이 나의 마지막 남자임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세미트로트곡이다.
그리고‘벽창호 사랑’은, 내 마음 몰라주고 답답하기만 한 연인(남편)에 대한 야속한 마음을 애절한 전통 트로트 선율에 담은 노래이다.
가수 홍장가의 신보 속 세 곡의 노래들은, 인생의 굴곡을 겪으며 사랑과 정에 울고 웃어본 이들이라면 어느새 노래의 감성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중년의 애환과 삶의 편린들을 벽장 속 소품처럼 오롯이 담아내었다.
“…볼 때마다 기분좋은 가수가 되고 싶어…”
가수 홍장가의 새 앨범 '언니 말이 다 맞아'는 현재 방송가의 호평 속에 각종 성인가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노랫말 마디마디에 담긴 애틋한 사연들이 중년 가요팬들의 진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평가.
"... 덧없이 인기와 명예를 쫓기보단 제 노래를 들으시는 한 분 한 분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작게라도 위로를 받고 조금이라도 행복해지시면 좋겠어요.
볼때마다 기분이 좋은 가수, 사랑하고 싶은 가수 그런 홍장가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가수 洪 張 歌(홍장가) Profile
경기 민요를 기반으로 다져진 애절한 감성의 보이스,
오랜 무대 경력에서 우러난 탁월한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트로트계의 비젼!
2011년 1집에 이어, 2014년 중년의 애환을 담은 노래,언니 말이 다 맞아’를 발표,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가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출신지 : 경기도 김포시
특 기 : 경기민요
주요 활동 경력
1996년 경기도 31개 시,군 향토가요제 제1회 대상
2011년 1집 ‘꿈아 꿈아’ 발표 (작사/곡 : 김용만)
2011년 문화관광부 후원 각 시,군 주최 KBS가요무대 순회공연
2011년 12월 중국 북경 한인교포 36성 북경공연축제
2011년 12월 중국 천진 축하공연무대
2011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경기도 꽃나라, 한강아리랑 공연
2014년 2집 ‘언니 말이 다 맞아’발표 (작사/작곡 :김순곤)
2016년 2.18 제22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공로상 수상
2016년11.28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K-Trot 가수상 수상
2017년 2.21 Best Song Show Festival 가수 발전상
2017년 2.28 제23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모범 가수상
2018. 2.25 제24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예총회장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