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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이번엔 게이파트너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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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4-22 12:16 조회110,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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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한때 그와 잠자리를 같이했다고 주장하는 한 남성의 폭로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최근호에서 스콧 토슨이라는 남성이 지난 79년 마이클 잭슨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질펀한 섹스행각을 벌였다고 폭로한 것을 보도했다.

이 남성은 마이클 잭슨과 런던 등 여러 도시에서도 성행위를 즐겼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은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육성녹음 취재까지 허용하며 잭슨과의 잠자리를 적나라하게 설명했다.

때문에 ‘내셔널인콰이어러’는 보도 전문에 “당신은 이 사실의 전부를 믿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해뒀다.

이 보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진행되고 있는 미성년자 성추행 관련 법정 싸움에서 치명타를 입게 될 공산이 높다.

마이클 잭슨은 현재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7건과 미성년자에게 알코올을 제공한 혐의 2건 등으로 기소돼 있다. 마이클 잭슨은 올 초부터 법정에 출두,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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