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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공연 전면 취소, 연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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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07-08 00:57 조회105,6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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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각) 아침 런던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사고로 인해 영국은 공포와 충격에 잠겨 있다.

특히 \'런던 2012년 하계올림픽 유치\' 결정으로 흥분과 기쁨으로 들떠있던 영국인들은 하루만에 최악의 폭발사고를 접하고 망연자실한 상태다.

이로 인해 예정되어있던 유명 아티스트들의 굵직굵직한 영국내 콘서트가 모두 전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우선 내일 Hyde Park 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Queen + Paul Rodgers의 공연이 오는 7월 15일로 연기되는가 하면 R.E.M.의 Saturday show 역시 7월 16일로 미루어졌다.

오는 11일 맨체스터 MEN Arena에서 열릴 예정인 Snoop Dogg의 공연 역시 연기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한다.

이외에도 자국내에서 폭팔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Sum 41, Queens of the Stone Age등을 비롯, 영국내 공연 예정이었던 상당수 아티스트 들의 공연과 뮤지컬 일정이 전면 취소나 연기가 불가피 할 것 같아 보인다.



-스타앤스타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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