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로스, 음주운전 혐의로 금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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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2-17 03:26 조회80,2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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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트리오 \'슈프림즈(The Supremes)\'의 리드싱어 다이애나 로스(60.사진)가 음주운전 혐의로 금고형에 처해졌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시티의 제이 크랜쇼 치안판사는 최근 재판에서 \"애리조나주 허용 수치인 0.08%를 두배 이상 초과한 혈중 알코올농도 0.20%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로스에게 금고 48시간과 1년간의 비보호관찰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로스는 지난 2002년 12월 30일 투손 시티 외곽 도로를 만취 상태에서 중앙선을 넘어 질주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이번 판결은 관대한 처분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당초 로스는 최소 금고 10일 이상의 형을 받고 법정에 서야 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사고 직후 곧바로 변호사를 선임한 로스는 음주 측정 당시 경찰이 \"지금 당장 병원에 가든지 아니면 유치장에 가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며 역공을 펴 결국 2일 금고 처분을 받는 데 성공했다.
로스측은 이번 결정에 상당히 만족해 하는 눈치. 로스의 변호사인 슈테판 폴 버나드는 \"예상됐던 결과로 가장 공정한 판결\"이라며 항고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로스는 다음달 9일 이전에 형을 이행하면 된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시티의 제이 크랜쇼 치안판사는 최근 재판에서 \"애리조나주 허용 수치인 0.08%를 두배 이상 초과한 혈중 알코올농도 0.20%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로스에게 금고 48시간과 1년간의 비보호관찰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로스는 지난 2002년 12월 30일 투손 시티 외곽 도로를 만취 상태에서 중앙선을 넘어 질주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이번 판결은 관대한 처분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당초 로스는 최소 금고 10일 이상의 형을 받고 법정에 서야 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사고 직후 곧바로 변호사를 선임한 로스는 음주 측정 당시 경찰이 \"지금 당장 병원에 가든지 아니면 유치장에 가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며 역공을 펴 결국 2일 금고 처분을 받는 데 성공했다.
로스측은 이번 결정에 상당히 만족해 하는 눈치. 로스의 변호사인 슈테판 폴 버나드는 \"예상됐던 결과로 가장 공정한 판결\"이라며 항고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로스는 다음달 9일 이전에 형을 이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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