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휘릴리'로 TV 컴백무대서 당당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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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10-10 11:40 조회120,0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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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가수 이수영이 지상파 방송 컴백무대인 9일 MBC TV \'음악캠프\'에서 6집 타이틀곡 \'휠릴리\'로 단숨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김종국과 막판까지 치열한 수위 다툼을 벌인 이수영은 리서치에서 353대400, 방송 횟수에서 193대200으로 뒤졌으나 마지막 음반 판매량 점수에서 400대336으로 역전해 10점 차이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수영이 컴백과 동시에 당당히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두번째. 지난해 5집 \'덩그러니\'때도 첫 출연에서 1위에 올랐었다.
지난달 10일 6집 \'The Colors of My Life\'를 발표한 이수영은 판매 직후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등 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발매 첫 주 만에 전국 음반 판매량 집계와 방송 횟수로 순위를 정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도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날 세븐, 김종국, 신화 등 강자들이 대거 출연한 상황에서 첫 출연 만에 1위에 오를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1위 소식을 접한 뒤 할 말을 잊은 채 한참동안 앉아있던 이수영은 \"이렇게 큰 영광을 안겨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이 모든 영광을 팬들에게 돌리고 싶어요\"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말했다.
이미 발매 전 선주문 만으로 20만장을 넘긴 이수영의 6집은 지난주 일본에도 2만장을 선적하는 등 국내외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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