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의 `보고 싶다` 드라마 삽입 다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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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1-10 11:37 조회77,5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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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SBS TV 인기 드라마 [천국의 계단]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2002년 겨울 발매돼 작년 봄까지 음반 판매 차트에 머물다 사라졌던 김범수의 3집이 갑자기 순위에 재등장했다.
하루 1000장 이상씩 판매되며 각종 차트에서 20위권 안으로 재진입했다. 타이틀곡 "보고 싶다"가 시청률 40% 안팎을 오가는 인기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이 다시 음반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활동 기간이 지난 음반이 차트에 재진입하는 일은 가끔 있지만 이처럼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경우는 별로 없다.
김범수는 [천국의 계단]이 고맙기 그지 없다. 일단 삽입곡으로 써 달라고 부탁도 안 했는데 [천국의 계단] 제작진에서 알아서 곡을 사용해주고 있다. 게다가 드라마 삽입곡이 일반적으로 곡의 일부만을 틀어 주는 것과는 달리 [천국의 계단]에서는 3분이 넘는 "보고 싶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나온다.
한 회 한 번만 나오는 것도 아니다. 주인공인 송주(권상우)와 정서(최지우)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에선 줄곧 배경으로 깔린다. 곡 내용이 두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과 잘 어울려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 곡을 다시 들어보고 싶게 만든다.
2002년 겨울 발매돼 작년 봄까지 음반 판매 차트에 머물다 사라졌던 김범수의 3집이 갑자기 순위에 재등장했다.
하루 1000장 이상씩 판매되며 각종 차트에서 20위권 안으로 재진입했다. 타이틀곡 "보고 싶다"가 시청률 40% 안팎을 오가는 인기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이 다시 음반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활동 기간이 지난 음반이 차트에 재진입하는 일은 가끔 있지만 이처럼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경우는 별로 없다.
김범수는 [천국의 계단]이 고맙기 그지 없다. 일단 삽입곡으로 써 달라고 부탁도 안 했는데 [천국의 계단] 제작진에서 알아서 곡을 사용해주고 있다. 게다가 드라마 삽입곡이 일반적으로 곡의 일부만을 틀어 주는 것과는 달리 [천국의 계단]에서는 3분이 넘는 "보고 싶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나온다.
한 회 한 번만 나오는 것도 아니다. 주인공인 송주(권상우)와 정서(최지우)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에선 줄곧 배경으로 깔린다. 곡 내용이 두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과 잘 어울려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 곡을 다시 들어보고 싶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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