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세계 정상급 뮤지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미시 엘리엇, 슈퍼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과 함께 뉴욕에서 에이즈 기금마련에 나선다.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이 에이즈 기금마련을 위해 특별 출시한 '비바글렘Ⅴ'의 한국홍보대사로 선정된 바다는 오는 1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비바글램Ⅴ' 런칭쇼에 초대받아 이들과 함께 자리를 빛내는 것.

이날 행사에는 '비바글렘Ⅳ' 홍보대사였던 메리 제이 블라이즈, 엘튼 존과 같은 유명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대표자격으로 이 행사에 참가하는 바다는 오는 9일 출국, 뉴욕에 머물며 '2004 F/W 뉴욕컬렉션'을 참관하고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화보촬영을 할 예정. 또 뉴욕 패션 중심지인 소호에서 맥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과 함께 자신의 2집 재킷 구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