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무효"27일 대규모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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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3-17 20:03 조회107,9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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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이 이끄는 넥스트(N.EX.T)를 비롯해 체리필터 등 인기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핵 반대’를 외친다.
이들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국회의 기습적인 탄핵 결정을 규탄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갖는다.
가수들이 탄핵 반대라는 정치적 주제를 가지고 집단행동을 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명은 ‘아름다운...콘서트’. 이한열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ACE EM’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초 고(故) 이한열 열사의 기념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나 최근 불거진 탄핵 사태 또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이라고 판단,주관사측에서 콘서트 개최 의도를 기금 마련 및 탄핵 반대,두 가지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콘서트의 첫 무대는 체리필터가 꾸밀 예정이며 이어 Buzz,피터팬컴플렉스 등이 나와 목청 높여 탄핵 철회를 요구할 계획이다.
피날레는 ‘가요계의 논객’ 신해철이 리더로 있는 N.EX.T가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이들 밴드와 관객들이 한마음이 되어 한국의 민주주의 정착을 염원하는 ‘무언의 촛불시위’가 전개된다.
신해철의 N.EX.T,체리필터 등은 모두 이번 공연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이에 대해 주관사인 ACE EM의 한 관계자는 “섭외 당시부터 이들 그룹은 출연료를 이한열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에 기탁해달라고 부탁해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국회의 기습적인 탄핵 결정을 규탄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갖는다.
가수들이 탄핵 반대라는 정치적 주제를 가지고 집단행동을 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명은 ‘아름다운...콘서트’. 이한열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ACE EM’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초 고(故) 이한열 열사의 기념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나 최근 불거진 탄핵 사태 또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이라고 판단,주관사측에서 콘서트 개최 의도를 기금 마련 및 탄핵 반대,두 가지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콘서트의 첫 무대는 체리필터가 꾸밀 예정이며 이어 Buzz,피터팬컴플렉스 등이 나와 목청 높여 탄핵 철회를 요구할 계획이다.
피날레는 ‘가요계의 논객’ 신해철이 리더로 있는 N.EX.T가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이들 밴드와 관객들이 한마음이 되어 한국의 민주주의 정착을 염원하는 ‘무언의 촛불시위’가 전개된다.
신해철의 N.EX.T,체리필터 등은 모두 이번 공연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이에 대해 주관사인 ACE EM의 한 관계자는 “섭외 당시부터 이들 그룹은 출연료를 이한열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에 기탁해달라고 부탁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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