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간호사뮤비 '파문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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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3-12 00:49 조회119,4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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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가수 박미경(39)의 6집 후속곡인 \'핫 스터프\'의 뮤직비디오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간호사복을 입은 박미경의 가슴이 훤히 드러난 장면이 여성과 간호사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유포한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뮤직비디오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간협은 또 \"여성의 상품화를 통해 은연중에 성희롱을 조장하는 상업주의에 분노한다. 여성단체, 보건·의료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항의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간협은 지난 5일 박미경의 소속사인 빅엔터테인먼트 측에 문제의 장면을 삭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 박미경의 소속사 측은 \"이미 방송 3사에서 심의가 끝난 상태다.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하려고 했는데 간호협회 쪽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며 방송을 계속하겠다는 기존의 방침을 되풀이했다.
대한간호협회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간호사복을 입은 박미경의 가슴이 훤히 드러난 장면이 여성과 간호사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유포한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뮤직비디오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간협은 또 \"여성의 상품화를 통해 은연중에 성희롱을 조장하는 상업주의에 분노한다. 여성단체, 보건·의료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항의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간협은 지난 5일 박미경의 소속사인 빅엔터테인먼트 측에 문제의 장면을 삭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 박미경의 소속사 측은 \"이미 방송 3사에서 심의가 끝난 상태다.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하려고 했는데 간호협회 쪽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며 방송을 계속하겠다는 기존의 방침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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