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채수근
작곡황선우
노을 빛 흐르는 강가에 마주 앉아서
향수에 젖어 사랑에 젖어
슬픔에 젖어 버렸다
내 마음 정들여 놓고 떠나간 님
그 언제 오시려나
오가는 통통배에 행여나 님 오실까
바라보니 님은 없고
통통배 떠난자리 불빛만이 흐르네
노을 빛 흐르는 강가에 두손 잡고서
추억에 젖어 사랑에 젖어
노을에 젖어 버렸다
이 몸을 정들여 놓고 떠나간 님
그 언제 오시려나
오가는 통통배에 행여나 님 오실까
바라보니 님은 없고
통통배 떠난자리 강물만이 흐르네